어버이날 선물, 무릎 보호 '쪼그리' 각광

송덕만 기자 dm1782@naver.com 승인 2016.05.04 16:33

[이뉴스투데이 송덕만 기자]어버이날 효도 선물은 어떤게 좋을까.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60세 이상 노인이 어버이날 가장 받고 싶은 효도선물 1위는 건강 관련 제품(68%)이라고 한다.

쪼그리2.0을 착용하고 고추밭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

어버이날 선물의 키워드는 역시 ‘건강’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어촌에 연로하신 부모님들께 흔하게 나타날 수 있으면서 건강을 위협하는 관절염은 평소 관리가 중요한 만큼 농작업에 편리한 쪼그리가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주)에덴뷰(대표 이진국)에서 최근 특허 개발한 ‘쪼그리 2.0’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한창 농번기철인 요즘 농촌 부모님들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 중 하나로 각광을 받고 있다.

그동안 부모님 선물하면 건강식품부터 상품권, 현금까지 많은 선물이 있었지만, 무릎보호장비가 부모님 선물 대열에 새롭게 들어서면서 최근 쪼그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어버이날 효도선물로 적합한 ‘쪼그리2.0’ 인기 이유는 밭농사에 많이 쓰이는 기존의 작업방석이 허리를 숙이고 다리 사이로 끼우고 벗는 불편함이 있었던 반면 쪼그리 2.0은 선 상태로 허리에 바로 둘러 착용하는 방식으로 장착하고 해체하기가 한결 수월하다.

한편, 지난 조선대학교 지식경영연구소(박종철 경영학부 교수)에서 쪼그리2.0의 착용감, 편리성, 밀착도 등이 높게 평가된 '쪼그리 2.0 효과조사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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