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업 때 무릎보호에 효과적인 편의용품 <쪼그리>(사진)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에덴뷰(대표 이진국)는 가랑이 사이로 부착하는 것과 달리 허리에 벨트형으로 고정시킨 뒤 활용해 탈부착이 쉬울 뿐 아니라 무릎보호 효과가 뛰어난 <쪼그리>가 지자체 등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엔 전남 신안군이 이 제품 1만1000개를 주문한 데 이어 다른 지자체에서도 관심을 보이는 상황이라는 것. 가격은 1개당 8000원.
이진국 대표는 “농작업 때 걸려 넘어질 염려가 없어 안전한데다 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장점도 있다”며 “앞으로 <수확용 앞치마> 등 다양한 편의용품도 적극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062-652-2587.
김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