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 최진경 기자]농민 무릎건강 효 상품 브랜드 쪼그리를 제조 생산하는 (주)에덴뷰(대표 이진국)가 ‘쪼그리2.0’을 첫 출시해 우수한 기능과 편리성 등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쪼그리2.0’은 조선대학교 지식경영연구소가 지난 농촌 근로자중 밭작물 작업 경험이 있는 40대이상 성인남녀 4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효과조사 보고서에서도 착용감과 밀착도 및 작업후 해체의 편리성등에서 모두 90%이상 매우 우월하게 평가 보고됐다.

 

이번 제품의 특징은 허리벨트처럼 착용하기 때문에 작업전 착용 및 작업후 분리가 용이하고 무엇보다 신체에 대한 압박을 줄일 수 있는 것이 핵심 기능으로서 특허개발과 디자인 등록까지 마친 제품이다.

 

전남 나주에서 대광철물 농자재를 경영하고 있는 모정임 대표는 "그동안 쪼그리고 일하면서 가랑이 사이로 끼우는 일방석만 사용한 농촌분들이 ‘쪼그리2.0’ 출시 다음날부터 ‘쪼그리2.0’만 찾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쪼그리2.0’ 출시 첫날 구입해서 사용했다는 전남 화순 홍모(48) 씨는 "다리 사이로 끼우는 것이 상당히 불편도 하고 민망도 했는데 허리로 벨트처럼 바로 찰수 있어 좋다"면서 "특히 일하다 화장실 갈 때 많이 불편했는데 무엇보다 그것이 해결돼 좋다"라고 제품의 편리성을 강조했다.

 

(주)에덴뷰 이진국 대표는 "그동안 작업방석이 효자노릇을 하면서도 다리사이로 끼우고 벗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면서 "그러한 농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드리기 위해 보다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해 제품으로까지 막상 출시했는데 ‘쪼그리2.0’을 구입해 사용한 모든 분들이 극찬을 해주시니 그동안 1년 가까이 연구한 보람이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덴뷰의 ‘쪼그리2.0’은 도 소매점으로부터 예약 선주문을 받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급속도로 입소문을 타며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