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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제뉴스'15.3.2.]농작업 편의 장비 '쪼그리2.0' 농부증 예방 효과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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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 편의 장비 '쪼그리2.0' 농부증 예방 효과 커


조선대 지식경영연구원 조사 "편리성 밀착도 착용감 높게 평가 받아"


김정란 기자


▲ 조선대학교 지식경영연구원의 평가보고서


◆특허·디자인출원 3월 중순 제품 시판


(광주=국제뉴스) 김정란 기자 = 농민들의 '효 상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쪼그리'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돼 출시된다.


(주)에덴뷰(대표 이진국)는 농민들의 무릎건강과 효율적인 농업생산을 위해 '쪼그리2.0'을 개발하고 특허 및 디자인 출원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기존 제품인 쪼그리는 엉덩이를 받쳐주는 방석에 허벅지와 종아리 사이에 착용하는 삼각쿠션을 일체화시켜 무릎에 전해지는 하중을 분산시키는 방식이다.


하지만 쪼그리 2.0은 허벅지와 종아리 사이에 착용하는 삼각쿠션을 제거하고 엉덩이 방석만 제공한다.


쪼그리는 가랑이 사이로 끼워 넣었지만 쪼그리2.0은 허리벨트형으로 몸을 감싸주는 기능때문에 편리성을 강조하는 방식이다.


최근 조선대 지식경영연구소에서 '쪼그리2.0 허리벨트형 제품 효과조사 보고서'도 발표돼 매출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쪼그리2.0제품은 기존 가랑이 사이로 착용하는 엉덩이 작업방석에 비해 제품의 착용감 뿐만 아니라 밀착도와 작업 후 해체의 편리성 등에서 매우 우월하게 평가 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박종철 교수는 "기존 보급형 제품(쪼그리)은 가랑이 사이로 끼우게 돼 있어 작업 전·후 착용 해체도 불편하지만 밴드에 의해 가랑이 사이로 오랫동안 끼우고 있어 신체에 대한 압박이 가해져 착용자의 혈액순환을 방해했다"고 전했다.


또 "쪼그리2.0 제품의 경우는 허리벨트처럼 착용하기 때문에 작업 전 착용 및 작업 후 분리가 용이하고 무엇보다 신체에 대한 압박을 줄일 수 있어 제품의 기능적 측면이 높게 보완됐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신체부위에 미치는 농부증이 상당히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농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제품시용 이후 설문지를 이용한 조사방법을 채택했으며 농촌 근로자중 밭작물 작업 경험이 있는 40대 이상 성인남녀 4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한편, (주)에덴뷰의 '쪼그리2.0'은 도·소매점으로부터 예약주문을 받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3월중순경부터 본격적으로 제품을 시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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