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농작업용 편의 장비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에덴뷰(대표 이진국)가 농작업용 의자 '쪼그리'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성능인증(EPC)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주)에덴뷰]

성능인증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제품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제품의 우수성과 성능을 확보했음을 확인 증명해주는 제도이다.

성능인증을 받은 제품은 공공기관의 기술개발제품 구매 확대를 위해 공공기관이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서 국가계약법상 공공기관 및 지자체와 수의계약 체결이 가능하다.

이번 성능인증을 받은 농작업용 의자 ‘쪼그리’ 주요 특징으로는 인체공학적 특허를 기반으로 다리에 끼우는 기존 의자와 달리 허리벨트처럼 편리하게 착용함과 동시에 안전띠를 통해 작업자가 앉거나 서거나 오리걸음을 반복하더라도 의자가 엉덩이에 고정될 수 있도록 잡아주는 것이 큰 특징으로서 편리한 착용과 이동 시 안전한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이진국 대표는 "이번 인증으로 농작업용 편의 의자 ‘쪼그리’의 성능과 우수성을 국가 기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이라면서 "성능인증 기술을 통한 조달시장 접근성 확대를 계기로 앞으로 공공조달 부문에 더욱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쪼그리는 전국 각 지자체와 공공단체에서 농업인들의 근골격계 등 농부증 질환 예방과 농작업 능률 향상을 위해 보조사업으로 보급하고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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