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농업편의장비 전문 브랜드 ‘쪼그리’를 생산하고 있는 (주)에덴뷰에서 배, 포도, 복숭아 등과 같은 과일의 초기 열매를 감싸기 위한 봉지나 끈 등을 넣을 수 있는 편리성을 강조한 신제품 ‘봉지앞치마 쪼그리’를 출시했다.

전남 함평 배 농가에서 ‘봉지앞치마 쪼그리’를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디자인 출원된 에덴뷰 '봉지앞치마 쪼그리'는 봉지를 담는 부분과 날카로운 철심을 담는 공간을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강조해 장시간 일할때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게 큰 특징이다.

에덴뷰 이진국 대표는 “농작업 유해요인 개선 및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개발된 쪼그리가 농업인의 효자로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농어촌 근로자들의 생활속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효심을 ‘봉지앞치마 쪼그리’를 출시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실제로 ‘봉지앞치마 쪼그리’를 사용했다는 전남 함평에서 배농사를 짖고 있는 박창범(45)씨는 “시장에 나와있는 제품보다 작업하기 편리하게 봉지나 철심을 담는 공간 기능이 정말 띄어나다”며 “특히 장시간 일하는데 불편하지 않아 무엇보다 좋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덴뷰의 ‘봉지앞치마 쪼그리’는 인터넷과 전국의 농자재 농약사 철물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송덕만 기자  dm1782@naver.com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