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농작업 효상품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쪼그리’ 제조회사 ㈜에덴뷰(대표 이진국)가

특허청장으로부터 ‘2018 지식재산경영인증’을 획득해 정부로부터 지식경영의 강소기업임을 인증 받았다.

한국발명진흥회가 운영하는 지식재산(IP, Intellectual Property) 경영인증제도는 지식재산권동향 파악 및 활용, 지식재산권 분쟁

사전 점검, 임직원 1명당 산업재산권 출원 비율, 직무발명제도 도입 및 운영, 지식재산권 적용 매출 비중 등 10개 항목을 평가해

인증한다.

이러한 인증제도를 통해 지식재산 경영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의 역량을 강화해 IP강소기업과 히든 챔피언을 육성하고 있다.

이번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향후 특허청 사업 지원 시 각종 혜택과 기술개발 지원사업 참여 시 감점부여, 특허권에 대한 연차등록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에덴뷰 지식재산전담팀 박영임 부장은 “이번 지식재산경영인증 획득을 계기로 지속적인 IP 확보와 다양한 신기술 신제품을 개발

해 다양한 가치를 창출해 지속적 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에덴뷰가 특허 개발한 쪼그리는 <SBS> 백년손님 자기야 등 여러 방송에서 출연자들이 사용하는 모습이 소개되기도 했으며,

지난해 7월에는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수해 현장인 충북 청주를 찾아 4시간여 동안 봉사활동을 할 때 작업방석을 착용해

 화제가 됐다.

또한 엄격하고 까다롭기로 잘 알려진 일본에 지속적인 수출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일본 인기 예능 프로그램 TBS

‘WORLD SUMMER RESORT’ 스페셜편에 ‘쪼그리’가 방영돼 한류 열풍 대열에 합류한 제품이다.

한편 농작업 효상품 ‘쪼그리’는 ‘2017 대한민국공감브랜드대상’ 기업부문 브랜드 대상에서 농업편의장비 부문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송덕만 기자  dm1782@naver.com